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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중앙시장 명물 '속초술빵’ 먹어본 솔직 리뷰노는날 2025. 5. 7. 08:49
속초 중앙시장 명물 ‘속초술빵’ 먹어본 솔직 리뷰
부드럽고 달콤한 술빵 한 조각에 여행 피로가 스르르~
오늘은 속초로 떠난 가족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아주 특별한 간식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로 막걸리술빵인데요, 이름만 들으면 조금 생소할 수도 있지만 먹어보면 생각이 완전히 바뀌어요! 이번 여행에서 ‘이 맛 때문에 다시 오고 싶다’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답니다.중앙시장 닭강정 골목 안, 숨겨진 인기 간식
속초 중앙시장을 떠올리면 제일 먼저 닭강정을 떠올리게 되잖아요?
그 유명한 닭강정 골목 안쪽을 걷다 보면 유난히 사람들이 몰려 있는 가게가 하나 보여요.
크지 않은 간판에 ‘강원도 막걸리술빵’이라고 적힌 곳인데, 줄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은 연휴 오전 9시쯤이었는데, 30분 대기후 구매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주말이나 오후 시간대엔 손님이 몰려 웨이팅이 생긴다고 하니, 가능하면 오전 중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봉투를 여는 순간 퍼지는 향기… 첫인상부터 합격!
‘술빵’이라는 단어에 처음엔 살짝 망설이기도 했지만, 직접 열어보니 걱정이 무색했어요.
따끈한 빵에서 은근하게 퍼지는 막걸리 향이 참 기분 좋더라고요.
알코올 냄새처럼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정겨운 향이었어요.
오래된 발효빵에서만 느껴지는 독특한 고소함도 있고요.
하얗고 도톰한 빵 하나를 손에 쥐어봤는데, 폭신한 질감이 전해졌고 살짝 찢어보니 결이 살아있더라고요.
한입 베어물자마자 입안 가득 퍼지는 촉촉함에 정말 감탄했어요.
“이래서 사람들이 줄 서서 사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쫀득하고 부드럽게 퍼지는 식감… 아이도 좋아해요
막걸리 발효 특유의 풍미 덕분인지 단맛이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달콤함이 느껴졌어요.
씹는 식감도 포슬포슬하면서 촉촉하고,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 느낌이었어요.
이런 간식은 커피나 우유랑 곁들여 먹으면 진짜 잘 어울려요.
저는 평소 단 걸 많이 안 먹는 편인데도 이건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남편은 물론이고, 아이도 “엄마 이거 맛있어~” 하면서 잘 먹었어요.
빵 자체가 부담스럽지 않고 자극이 없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었답니다.
가격 정보, 보관법, 먹는 팁까지 정리해 드릴게요
• 가격: 1팩 5,000원
(4개 구입했어요. 사이즈도 작지 않아서 가격 대비 만족도 높아요)
• 보관 방법:
냉장보관하면 2~3일은 충분히 신선하게 먹을 수 있고요,
냉동했다가 전자레인지에 30초쯤 돌리면 방금 만든 것처럼 다시 부드러워져요.
저는 여행 끝나고 집에 와서 하나씩 데워 먹었는데요,
냄새도 그대로 살아있고 촉촉함도 유지돼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혹시 더 바삭하게 먹고 싶으신 분들은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 드셔도 맛있어요.택배 가능! 이제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요
현장에서 구매할 때 직원분께 여쭤보니, 택배로도 주문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명함에 전화번호가 적혀 있었고, 주문하면 계좌이체 후에 보내주는 방식이었어요.
부모님께 선물로 보내드려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막걸리로 발효된 빵이라 소화도 잘 되고, 간단한 아침 대용으로도 손색없어요.
특히 어르신들 입맛에도 잘 맞을 것 같더라고요.여행 중 발견한 최고의 간식, 막걸리술빵
여행을 하다 보면 맛있는 음식을 만나는 재미도 크잖아요.
이번 속초 여행에선 바로 이 막걸리술빵이 그 ‘뜻밖의 히트작’이었어요.
사실 큰 기대 없이 샀는데, 오히려 가장 기억에 남는 먹거리가 됐답니다.
속초를 다시 찾게 된다면, 저는 아마 이 빵 먼저 사러 시장에 들를 것 같아요.
속초 중앙시장, 닭강정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진짜 보물은 이 술빵이었네요.
혹시 속초 여행 계획하고 계시다면, 이 술빵 절대 놓치지 마세요.
가족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간식으로 정말 강력 추천드려요!'노는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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